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중증장애인 정책간담회 성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중증장애인 정책간담회 성료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10.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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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대화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양천을지역위원회 이용선 위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원내대표는 “장애운동 슬로건인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무효”라며 “탈시설정책의 핵심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장애정책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권리 중심,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 중증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제안들이 나왔다.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측은 “장애정책 간담회에서 이뤄진 경청과 공감이 실천으로 이어져 중증장애인의 실질적 권리 실현과 자립생활 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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