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은 정신장애인 인권 옹호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정신건강 인권문화제’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립나주병원 영인관(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정신건강 인권문화제는 삶의 소중함, 가족애, 희망 및 치유 메시지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인권뮤지컬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공연을 비롯해 정신건강·생명사랑 사진전시회,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홍보,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나무 사진촬영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정신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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