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동화책 제작발표회 개최
고양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동화책 제작발표회 개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10.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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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서포터즈 창단식도 함께 열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영·유아 정신건강교육을 위해 제작한 ‘다다다 괜찮아’ 동화책 제작발표회 및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의 일환이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개발한 동화책을 읽어주고 연령에 따라 만들기 활동,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시민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실시된 프로젝트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고양시 아이들이 마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센터 교육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동화책을 소개하는 시간에 그치지 않고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을 통해 서포터즈의 의미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031-908-3567~8/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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