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9일 오후 2시 정신장애를 보고 듣고 이해하는 ‘제2회 마음see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 장소는 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무리타운 2층 아트홀이다. 참여 대상은 정신장애 당사자 및 정신장애에 관심있는 사람들 60명이다. 영화 감상 이후 토론하는 ‘마음see 토크’와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센터 측은 “우리 센터는 모두의 자립생활(IL)을 실현하고자 서울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실무자 및 가족들을 모시고 영화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립생활팀(02-2608-1979)으로 연락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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