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펭수’로 국민 정신건강 알린다
복지부, ‘펭수’로 국민 정신건강 알린다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11.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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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해 지난 15일 EBS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이언트펭TV는 스타 크리에이티브과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펭귄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68만여 명에 이른다.

복지부는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자연스러운 인식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도 전달했다.

홍정익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EBS 누리집(www.ebs.co.kr) 및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edLGh2jxkQ)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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