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센터, 오늘 2일 ‘2019 Y 페스티벌’ 개최
사람사랑양천장애인센터, 오늘 2일 ‘2019 Y 페스티벌’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11.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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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2월 2일 양천구 목동 ‘르비제오르세 홀’에서 양천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활동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2019 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해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Y 페스티벌은 1부 양천자립생활 시상식, 2부 차이나는 공감 토크, 3부 교류회로 진행되며 특히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한국 장애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로 행사를 시작하게 된다.

1부 자립생활 시상식에는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와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립생활을 실현해 발달장애인 자립에 대한 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김연순 씨, 2015년부터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로서 적극적 자세로 성실하게 근무하며 장애인 사회참여에 긍정적 모델이 되고 있는 박덕순 씨, 양천피플퍼스트대회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사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조용태 씨에게 양천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양천구의장 표창으로는 2011년 탈시설 후 적극적인 자립의지를 실천해 중증장애인 탈시설의 모범이 된 송영철 씨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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