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시의원, “심리상담 서비스 없는 용인시 기흥구에 상담실 만들어야”
윤환 시의원, “심리상담 서비스 없는 용인시 기흥구에 상담실 만들어야”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1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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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자유한국당)은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처인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서비스 부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용인시 기흥구는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지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3개소에서 다양한 계층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처인구는 이렇다할 심리상담 서비스가 없는 실정이다. 윤 의원은 “처인구에 거주하는 27만 명의 주민들을 위한 심리상담실이 필요하다”며 “소규모의 예산으로 담당부서의 의지만 있으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의 건강예방 차원의 정책 운영은 인간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복지”라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근간을 지키는 필수 서비스로 용인시에서 최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할 사업”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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