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오후 7시 영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힐링 뮤지컬 ‘당신만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정신과적 문제와 자살 문제에 대한 조기개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당신만이’는 가족의 소통을 코믹하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공연 관람을 위해 별도의 티켓 소지는 필요하지 않으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10분 전 입장하면 된다.
센터는 지난 9월 진행한 힐링 뮤지컬 공연이 중·고등학생, 교직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자 지역주민에게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힐링 뮤지컬 공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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