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의 드러머 이인우가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잠정한다.

21일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 컴퍼니는 “드러머 이인우 씨가 심리적 불안증세로 인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오는 2월 8, 9일로 예정된 서울 공연을 비롯해 2020 월드투어 ‘사랑으로(through love)’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혁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