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류원용의 시] 까치가 울더이다
[당사자 류원용의 시] 까치가 울더이다
  • 류원용
  • 승인 2020.01.28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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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 깍~

까치가 울더이다.

오늘도 아침을 깨우며 까치가 울더이다.

저는

갑자년 새해도

까치 울음소리로 한 해를 열었습니다.

까치 울음소리는

언제 들어도 상서로우니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리라 기쁩니다.

깍~ 깍~

까치가 울더이다.

온 가족이 날갯짓하며 내 님 행복 전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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