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우울증 환자·가족 치료 이벤트 매장 꾸며
롯데백화점, 우울증 환자·가족 치료 이벤트 매장 꾸며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0.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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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이스 캠페인'으로 우울증 인식 개선 목표
롯데백화점 방문객들이 ‘마음 꼬옥 사진관’에서 포옹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c)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 동안 매장 주제를 ‘리조이스(rejoice)’로 삼고 우울증 환자 가족과 우울증을 겪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장 테마를 사회공헌으로 선정한 것은 1979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 캠페인’은 2017년 12월부터 진행하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여성 직원이 임직원의 70%를 차지하는 회사 특성과 감정 노동을 경험한 여직원들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부터 여성을 넘어 모든 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롯데쇼핑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리조이스’라는 테마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그 마음을 꼬옥 안아주세요’라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이나 지인과 포옹하는 모습을 찍을 수 있는 ‘마음 꼬옥 사진관’을 운영하고 여기에서 찍은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소장할 수 있다. 이 밖에 리조이스 종이방향제 증정, ‘하루 한 번 마음 보내기’ 기부 이벤트 등도 펼친다.

롯데백화점 측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세상이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많은 고객이 우울증 인식 개선은 물론 리조이스 캠페인의 참된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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