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는 방안이 절실한 가운데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이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4개월 간 홈페이지 제작 및 디자인 과정 강의를 진행할 강사를 모집한다.
기간은 주 3회다(총 4개월). 월, 수, 금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지만 시간과 요일은 조정가능하다.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서초구 고속터미널역)이다.
강의내용은 OS 기초,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포토샵 및 일러스트, 웹언어 등 기초과정 등 2개월,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 호스팅, 플러그인 설치, 회원DB관리, 디자인, 폰트 등 본 제작과정 등 2개월이다. 과정별 기간은 협의 후 변경 가능하다. 총 4개월이다.
관련 자격증(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및 장애인/공공기관 PC 강의 경력자는 우대한다.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이 홈페이지 제작 과정을 배움으로써 취업 연계를 도모할 수 있다"면서 "뜻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비는 면접 후 최종 결정 예정이다.
지원방식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hanwoolao@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 010-333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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