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 실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 실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0.02.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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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5월까지 사회복지 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공모 사업에 응모한 기획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일환이다.

서비스는 이용자의 폭력, 사망 등으로 외상을 겪고 있는 양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협약 기관을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1인 최대 6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상담비와 검사비, 심리 지원 관련 의료비 등을 포함한다.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 구축 심리·상담 지원 협력 기관으로는 경기 북부 내 심리상담기관 7개소(양주아동발달지원센터, 로이심리발달지원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소망병원, 의정부힐링스병원, 송추정신병원, 숲속마을심리상담센터)로 구성돼 3년 간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박춘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양주 내 사회복지 종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각자의 상처에 대응하고 인식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추후에는 심리 지원 협약 기관들을 더 확복해 꾸준한 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네이버 카페(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63-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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