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배성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서 8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구 배성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서 8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0.03.20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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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c) Airport Tec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c) Airport Tech

대구 배성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던 사태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배성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입원환자 6명, 직원 2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3층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현재 대구의료원 등으로 전원 조치되고 3층 병동에 대해서는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를 진행 중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대구에서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요양병원 5개소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가 나온 요양병원은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2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2명), 중구 소재 대한요양병원(1명), 북구 소재 배성병원(1명), 동구 소재 이시아요양병원(1명)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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