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관련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관련 간담회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0.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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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5일 김성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장, 경기도 건강증진과 관계자 등과 만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이달 11일 정신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의료 인력 충원 후 오는 4월 20일 부분 개원 예정이다.

이 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지난 23일부터 직원 20명(의사 2, 간호사 6, 간호보조 8, 기타2)이 참여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병동에서 24시간 정신응급환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정 보건복지위원장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당연히 담당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정신보건 분야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의 핵심 기관으로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빈틈없는 준비로 개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도의회에서도 차질 없는 개원과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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