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만 6세 미만 건강 검진을 받은 영유아 중 심화 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등 핵심 발달 영역을 평가한다. 정밀 검사 후 심화 평가 권고 영유아는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정밀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와 수급권자는 의료급여증, 차상위경감 대상자는 증명서, 건강보험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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