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일 평택 평안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재난 발생 시 경기도 지역 피해자의 심리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양 기관이 협력해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재난 대상자 사례 발굴 ▲재난 상담 및 교육 지원 ▲재난 발생 시 상담활동가 파견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으로 상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담고 있다.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당사자 및 간접 경험자, 목격자, 가족 등에 대해 심리적 충격을 완화해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재난 피해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4층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31-230-1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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