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코로나19 청소년 심리건강 프로젝트 실시
여가부·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코로나19 청소년 심리건강 프로젝트 실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0.04.09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여성가족부 제공.
(c)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청소년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불안을 겪는 청소년에게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역 센터별로는 ‘마음돌봄박스 제공’, 청소년상담사의 ‘손편지 전달’, ‘심층 심리검사’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또 향후 개학 이후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부모 정서 조절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코로나는 멀리 가족은 가까이’ 유튜브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이 실내에서 즐겁게 지내는 비결과 자신만의 시간 관리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공유한다.

개발원의 팟캐스트·유튜브 채널인 ‘고민프리상담소’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감염 불안 다스리기, 부모 대상으로는 자녀의 심리적 안정 돕기 등 상담·심리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온라인 개학으로 청소년들의 인터넷,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악성 댓글 달지 않기 등 자신과의 약속을 담은 ‘슬기로운 인터넷·스마트폰 생화’ 웹포스터를 학교와 청소년 단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치지 않도록 심리·정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정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순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통제된 생활, 불안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충돌 예방을 위해 개발원이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