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스트레스를 겪는 자가격리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을 통해 심리 지원 대상자를 발굴·관리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055-367-2255)로 연락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심층 상담을 받아 정서적 지지를 받는다.
또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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