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는 4월에
그대는 환한 웃음으로 내게 왔지요
전날 울음 섞인 목소리로
달빛과 함께 왔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온 그대에게
나는 화사한 벚꽃이 되기로 했죠
그대가 달밤에도
혼자서 걸어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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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4월에
그대는 환한 웃음으로 내게 왔지요
전날 울음 섞인 목소리로
달빛과 함께 왔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온 그대에게
나는 화사한 벚꽃이 되기로 했죠
그대가 달밤에도
혼자서 걸어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