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돌아 돌아와
낡은 책상 앞에 앉아 시를 씁니다
생의 나날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물처럼
흘러갔던가?
무엇을 그렇게 허덕이며
찾았던가?
아쉬움
그리움의 세월을 남기고
시를 써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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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돌아 돌아와
낡은 책상 앞에 앉아 시를 씁니다
생의 나날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물처럼
흘러갔던가?
무엇을 그렇게 허덕이며
찾았던가?
아쉬움
그리움의 세월을 남기고
시를 써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