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애인축제
송파구 장애인축제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8.04.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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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이루는 행복과 송파'라는 주제로...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 축제,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송파구 장애인축제가 4월 19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파구민회관에서 '다함께 이루는 행복과 송파'라는 주제로 열렸다.

송파구장애인복지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송파구방이복지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사단법인 함께가는 송파장애인부모회, 서울농아인협횟송파지회, 서울장애인자립생횔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각장애인협회송파지회, 우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임마누엘집, 지체장애인협회송파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송파지회, 화사랑장애인그림동호회가 함께했다.

행사는 만남의 장, 행사의 장, 화합의 장, 중식 및 체험부스로 나눠 진행됐다.

만남의 장에서는 세미클레식앙상블 S soloists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댄스동아리 '탑스타'의 박애리씨가 직접 가르쳐 주시는 "뿐이고, NEW FACE, KNOCK KNOCK" 등의 시원한 무대를 연출했다.

행사의 장에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화합의 장에서는 문화공연으로 비버데프예술단의 감영민씨가 이선희씨의 "인연" 이라는 노래를 수화를 비롯한 몸동작으로 선보였다.

'내가 최고야' 코너에서는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강호민씨가 "정말 사랑했을까"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송파지회의 김정애씨는 "꽃피고 새울면"을 가벼운 동작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을 노래에 담아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송파구지회의 유성복씨는 '원점'이라는 노래로 감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경숙씨는 "살기위해서"라는 노래로 놓칠 수 없는 사랑의 깊은 마음을 담았다. 끝으로 '내가 최고야'에서 최고는 우리 모두라는 멘트와 함께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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