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전문의 함웅 계요병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정신과전문의 함웅 계요병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8.08.0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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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독학술경영대상 제15회 수상자로 계요병원 정신과 전문의 함웅 병원장이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함웅 병원장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 사회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 병원장은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1977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후 1983년부터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에 재직했고 2011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4년간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민관합동의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협회 보험회사, 정책이사를 거쳐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달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상금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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