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18 블루터치콘서트-선물’을 3회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루터치’는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이며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돕는 사이트다(www.blutouch.net). 이번 콘서트 ‘선물’은 ‘청춘, 그 찬람함’이라는 주제로 9월 20일, 10월 25일, 11월 22일 오후 8시 마포구 합정역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2018 블루터치콘서트 선물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20~40대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회 100명씩 3회 총 300명을 신청받는다. 공연 신청 시 신청 사연 중 회당 2명의 사연을 선정해 공연 도중 사연을 소개하고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블루터치콘서트에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마음건강 관리에 대한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시는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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