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바스코(37)가 이혼 후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개인사를 최근 털어놨다.
바스코는 탤런트 박환희(27) 씨와 지난 2011년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지만 2012년 12월 이혼했다.
바스코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2~3년 전 이혼을 하고 우울증을 겪었고 굉장히 힘들었는데 제가 도와주던 친구들에게도 연락 한 통 없었다”며 “사랑에 대한 실연, 우정에 대한 실연을 동시에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더라. 독해지니까 우울증이 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게 아니구나’ 생각했다”며 “그때 스스로 정신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고 긍정의 힘이 더 강하다는 걸 배웠고 지금 모습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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