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포용적 복지’ 토론회 5일 대구에서 개최
복지부, ‘포용적 복지’ 토론회 5일 대구에서 개최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8.10.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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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주, 대전, 춘천, 서울 등에서도 향후 개최 예정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는 오는 5일 대구에서 제1차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포용적 복지와 지역사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대구 지역 내 사회복지학계 전문가, 사회복지 종사자, 지자체 복지 담당자, NGO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6일 개최된 ‘포용국가전략회의’에서 논의된 현 정부의 사회정책에 대한 가치와 비전 등 방향성을 지역 사회와 논의하는 자리다.

또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포용적 복지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부는 ‘포용적 복지와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1월2일), 전주(11월30일), 대전(2019년 예정), 춘천(2019년 예정) 등 주요 권역별 토론회를 거쳐 마지막으로 서울(2019년 예정)에서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를 위한 나라, 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구현을 위해 정부는 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소득보장 강화와 사회 서비스 양과 질 개선,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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