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기반 보건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 포럼 개최
복지부, 지역기반 보건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 포럼 개최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8.10.15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공공성 및 지역복지력 강화를 주제로 한 ‘지역복지 발전 정책포럼’ 제1차 회의를 12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스테이락 호텔에서 개최된 정책포럼에는 커뮤니티케어 추진단 전문위원회 위원, 행정안정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추진단 전문가, 보건복지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가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공동노력에 합의한 이후 협업 과제의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1차 회의에서는 지역기반 보건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의제로 ▲지역중심 노인, 장애인 돌봄·보호체계 강화 방안 ▲지역기반 보건의료서비스 전달체계의 공공성 강화 방안 ▲지역기반 보건의료복지 통합전달체계로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전달체계 개편 방안을 세부 주제로 다루었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병원과 시설 중심에서 커뮤니티케어로의 전환은 필수불가결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뮤니티케어가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