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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시] 흔적
 오버더스카이
 2018-06-27 01:19:43  |   조회: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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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아픔은 떼어낼 수 없어서
파고든 기억속에 언제든지 다시 깨어난다.
이별과 슬픔은 떨어질 수 없어서
새로운 인연이 다가설 수 없게 한다.
기쁨과 희망은 쉽게 발견할 수 없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의 눈에만 띄인다.
사랑과 헌신은 가까운 의미로 느껴져서
언제나 받고만 싶은 이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2018-06-27 01:19:43
124.54.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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