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111개 요양기관 대상 현지조사 실시
심평원, 111개 요양기관 대상 현지조사 실시
  • 마인드포스트 편집부
  • 승인 2018.06.1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보험 94개, 의료급여 17개소 조사
진료비용 부당 청구, 입·내원일수 의심 기관 집중 조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 14일부터 111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6월 정기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의 이번 건강보험 현지조사 대상은 총 94개 요양기관이다. 현장조사는 병원 5개, 요양병원 10개, 의원 22개, 한의원 13개, 치과의원 4개, 약국 1개 등 55개 요양기관이며 서면조사 대상은 39개 의원이다.

조사 내용은 현장 조사의 경우 입내원일수 거짓 청구, 산정기준 위반 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이며 서면조사는 방사선 단순촬영 부당(증량) 청구다.

이번 조사는 현장조사의 경우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이다. 서면조사는 14일부터 종료시까지다.

의료급여 현지조사 대상은 병원 1개, 요양병원 3개, 의원 10개, 약국 3개 등 17개 요양기관이다.

조사내용은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급권자 청구 상위기관의 사회복지 시설 내 촉탁의 진료비용 부당 청구,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 청구, 의약품 부당청구와 인력 관련 부당청구 의심 기관이다. 조사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