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 “한때 우울증 앓았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 “한때 우울증 앓았다”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8.07.19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이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 탈퇴 당시 학업에 열중하고 싶고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 탈퇴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유소영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에게 밝고 우울한 모습이 안 보이지 않냐. 항상 밝을 것 같고. 그런데 나 나름대로 그 당시 우울증도 있고 병원에 다니고 약도 먹었다”며 “어린 나이에 내가 생각했던 연예게 생활이 너무 다르니까 혼란이 왔던 것 같다. 솔직히 우리가 잘 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우울증이 와서 힘들어했었다”고 토로했다.

유소영은 과거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26·토트넘)과 교제했다.

지난 2015년 11월 손흥민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후 결별했다.

유소영은 당시 열애설에 대해 “많은 분이 ‘아, 그 남자(손흥민) 잡으려고 작정을 했네. 물고 늘어지네’라고 욕을 엄청했다”며 “그게 정말 억울해서 언젠가 한번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 남자친구인 프로골퍼 이윤성(26)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제발 그만 좀 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이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혀달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유소영은 지난 달 고윤성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