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너만을 위하여 반짝인다
문득 범벅된 하루에도 너를 향할 때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
제일 기억에 담고픈 그대를
가장 반짝이는 별이라 생각한다
많은 별 중에 반짝이는 당신별이
나를 바라본다
별들은 다 당신으로 빛나지 않아도 좋다
가장 멀리 작게 빛날지언정
당신별은 나를 몽땅 소유했다
두별이 나란히 길을 밝힐 때
그때 별 한점이 축복으로 마구
솟아져내린다
그 별은 별중별...
사랑별인 두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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