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왔다. 소꼽친구 같은 너!
오가며. 아이시절 부터 스며들듯이,
다만 몰랐다.
항상 삶의 곁에 있었기에. 아니, 알았을지도.
그러나, 가끔 너를 바라봤던 듯한 것 진실일 듯 싶다.
봄날도, 여름날도 너는 그저 붉을뿐.
한결 같은 네 모습,. 노을 같은 네 마음 이느냐?
소박하고, 화려하고, 슬프고, 반가운 친구야!
문득 보니 그 마음 사랑스러음을 어쩌란 말이냐?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곳 향해 흘러가지만,
美麗(미려)한 네 풍경에, 예쁜 마음 아무도 모르게 익어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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