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경정신의학회 “사법치료명령제 도입은 정신질환 책임을 개인에서 국가로 이관하는 것” 신경정신의학회 “사법치료명령제 도입은 정신질환 책임을 개인에서 국가로 이관하는 것”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호자가 관리하던 정신질환자 책임을 국가가 져야 하며 사법치료명령제 도입과 국가정신건강위원회를 법제화할 것을 요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해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내담을 온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이후 의료진의 안전 대책과 국가의 적극적 개입을 요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학회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정부는 의료기관 내 안전보장을 위한 시설과 인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 사회의 시선 | 박종언 기자 | 2019-01-11 18: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