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준희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것을 꿈꿔요” 전준희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것을 꿈꿔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그는 이후 정신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알음알음으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해 듣게 된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가운을 입은 모습과 전문요원들의 활동을 보면서 일종의 ‘선망’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고 싶었다.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노래 교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가까이서 정신장애인들을 만나고 싶었다. 물론 그에게는 처음 접하는 정신병원의 정신장애인들의 삶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문화적 충격이었다. 게다가 실습을 간 정신병원에서 환자인 중학교 때 친구를 만나게 된 박종언 만남-길을 묻다 | 박종언 기자 | 2019-06-19 01:29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체계 ‘한계’ 도달…패러다임 바뀌어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체계 ‘한계’ 도달…패러다임 바뀌어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 체계가 한계에 도달했으며 정신건강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안정적 고용환경이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30일 서울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정신건강정책 세미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 모색’ 토론회에서 전준희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발표를 했다.전 협회장은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 조사에 따르면 종사자의 60% 이상이 공공법인에 위탁된 고용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공공 정책/토론회 | 박종언 기자 | 2019-05-30 23: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