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동료지원가 역할과 경험 토론회 개최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동료지원가 역할과 경험 토론회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0.09.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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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서초열린세상,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과 공동으로 다음달 19일 오후 2시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가 활동과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당사자 관점에서의 동료지원가 경험과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영역에서의 동료지원가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이다. 더불어 동료지원가와 함께 일하는 전문가와의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토론 발제자는 권혜경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료지원가, 이한결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생, 김선윤 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이 맡는다. 이어 토론자는 김혜경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 당사자 활동가, 이근희 국립정신건강센터 사회사업팀장, 강인영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팀장, 황사라 송파어우러기 사회복지사가 진행한다.

신석철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동료지원가에 관심이 있는 기관 실무자, 가족 등이 함께 논의하며 생각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문의 070-4158-9365 송하영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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