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인드 케어 및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위한 검사비, 진료비 및 초기진단비(40만 원), 정신질환 외래진료 치료비(36만 원)과 응급·행정입원비, 외래치료 지원이 결정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비와 본인 일부부담금 등이다.
시는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 치료시스템 강화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83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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