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2병’은 반항장애…청소년 정신질환 ‘빨간불’ ‘중2병’은 반항장애…청소년 정신질환 ‘빨간불’ ‘중2병’으로 불리는 ‘적대적 반항장애’가 실제 중학생 연령대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9~18세 청소년의 주요 정신질환 진료인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적대적 반항장애는 중학생 연령에서 발병률이 높았고 고등학생 연령대에서는 우울장애 발병률이 증가했다.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분리불안장애의 경우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9~12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 인원이 낮아지는 반비례 양상을 보였다.적 사회의 시선 | 박종언 기자 | 2018-10-12 00: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