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임세원법] 윤일규 의원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법률안은 세계에서 유례 없는 인권침해 법안이다 [칼럼/임세원법] 윤일규 의원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법률안은 세계에서 유례 없는 인권침해 법안이다 연말연시를 강타한 고 임세원교수의 사망 소식 이후 한 달 여만에 정신질환자에 의한 위험 사고를 대비한다는 명목의 법률안 33개가 국회에 발의됐다고 한다. 2월 8일에는 민주당 TF팀이 준비하고, 윤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공청회가 서둘러 열렸다. 거기서 정신장애인 당사자단체들은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법이라고 호되게 비판했다고 한다. 작금의 현상은 정치권의 조급성과 경박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저미지 않을 수 없다. 안타깝게도 윤일규 의원의 법률안은 임세원법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전 세계 칼럼 | 제철웅 교수 | 2019-02-14 23:28 [칼럼] 절차보조사업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자의 자기옹호 지원이 될 수 있게끔 진행돼야 [칼럼] 절차보조사업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자의 자기옹호 지원이 될 수 있게끔 진행돼야 필자의 삶을 돌아 되보아 보면 힘들고 거칠었다. 용케 잘 버티고 지냈다 싶을 정도다. 대 여섯 번 정도의 삶의 전환점, 다시 말하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사건들을 겪었다. 대부분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이었다. 필자가 설정하였건, 주위 사람들이 설정하였건, 사회적 관습에 의해 설정되었건, 모두 어떤 기대와 현실의 필자 사이의 큰 간격으로 인한 스트레스였다. 그 때 필자는 "나는 5천만 명 중의 1인이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곤 나 자신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어떤 강력한 종교적인 목소리에 이끌렸다. 그 시점마다 칼럼 | 제철웅 교수 | 2019-01-10 10: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