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족협회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정신장애인 장애연금 대상에서 대규모 탈락 우려” 가족협회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정신장애인 장애연금 대상에서 대규모 탈락 우려” 정부가 입법예고한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가 정신장애인의 장애등급이 대폭 하향돼 중증 정신장애인이 장애인연금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가족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장애등급 폐지 이후 장애 분류가 중증과 경증으로 이원화되면서 기존 중증으로 분류되는 정신장애 1~2급이 재판정에서 경증으로 분류돼 장애인연금 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지난 2010년 장애인연금법이 제정되면서 정신장애 유형이 신체장애 유형에 비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등급에서 탈락하는 비율이 사회의 시선 | 박종언 기자 | 2021-01-27 01:53 [이관형 기자의 변론] 정신장애인 정체성 회복이 우리를 자유케하리니 [이관형 기자의 변론] 정신장애인 정체성 회복이 우리를 자유케하리니 약 100여 년 전인 일제 강점기부터 산업화를 거쳐 지금까지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인식은 조금씩이나마 점차 개선돼 왔습니다. 일본 총독부는 장애인을 복지의 대상이 아닌 격리와 감금 및 친일화 수단으로 정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1930년대에는 우생학마저 확산돼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최근에는 장애인에 대한 법과 제도는 물론, 인권과 인식에 대한 개선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989년 장애인복지법 개정과 장애인고용촉진법 제정 기획연재 | 이관형 기자 | 2020-10-15 20:05 장애인연금 이번 달부터 25만 원으로 인상 장애인연금 이번 달부터 25만 원으로 인상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9월부터 25만 원으로 인상된다.기초급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하위 7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등급은 1~2급 장애인과 3급 중복 장애인이 이에 해당한다.지난 3월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를 통과해 행정 절차를 거쳐 9월 20일부터 인상된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장애인연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되는 급여로 중증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2010년 7월 도입됐다.이번 인상은 2014년 7월 기초급여액을 약 2배 인상한 이후 최대 폭의 인상이다. 사회의 시선 | 박종언 기자 | 2018-09-20 19: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