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13일 정신장애 인식개선사업 3회차 진행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13일 정신장애 인식개선사업 3회차 진행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0.11.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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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찾아가는 인식개선사업(3회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식개선사업’은 1회차 당시 송파구 다중 이용시설을 방문해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2회차에는 송파구 협력기관인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파어우러기, 사람사랑하얀마음과 함께 송파나루역과 석촌역사 내에서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사진 및 일러스트 전시 행사를 가졌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3회차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회차 때 방문했던 다중시설을 재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및 편견 없는 가게라는 의미의 ‘편견 없는 사회, 함께 걷는 송파구’ 인식개선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게 홍보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와 당사자 직원이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신석철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장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의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70-4158-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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