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송파종합사회복지관, 고교생 19명에 장학금 1800만 원 수여
월드비전송파종합사회복지관, 고교생 19명에 장학금 1800만 원 수여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03.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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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5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19명에게 1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19명의 아이들은 지난 10년간 월드비전송파복지관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통해 꿈을 키워나갔다.

장학금은 월드비전과 대명복지재단, 주님의교회 그리고 지역 버스회사인 진화운수 ‘나눔과행복’에서 조성된 후원금을 통해 전달됐다. 후원단체들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대상자들이 대학 입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등을 해결 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재현 월드비전송파복지관장은 “대학교에서 밝고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관에서도 더욱 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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