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현병회복협회(심지회)와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정신장애인 관련 사업의 제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관련 사업 및 옹호 활동에 대한 상호 협조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진행하는 ‘정신장애인 인권 모니터링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한편 심지회는 지난 3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정신장애인 관련 사업의 제반 업무에 대해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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