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사회복지혁신연대, 내달 17일 미등록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대담회
정신건강사회복지혁신연대, 내달 17일 미등록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대담회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3.04.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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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사회복지혁신연대는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위한 고용지원 제도의 해법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대담회를 진행한다.

‘일할 수 있는 나 일할 수 없는 사회’를 제목으로 진행되는 연속 대담회는 이번이 세 번째다.

혁신연대는 정신장애인의 노동의 권리가 치료와 재활의 목적을 넘어 사회적 권리로 보장돼야 하며 장애인복지법 제15조 폐지 후 장애인 고용지원제도가 정신장애인에게도 실질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대담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는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이 진행한다. 이어 토론에는 파도손 남궁정민 활동가, 서초열린세상 박한길, 인제대 이선우 교수, 서울시립대 신권철 교수가 각각 맡는다. 무료로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혁신연대는 오는 6월 14일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실무자를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네 번째 대담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hayosa@naver.com ☎010-2730-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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