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사회, 상반기 근로지원인 역량강화 교육 성료
장애와사회, 상반기 근로지원인 역량강화 교육 성료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4.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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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애와사회 제공.
사진=장애와사회 제공.

사단법인 장애와사회는 지난달 24일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상반기 근로지원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에는 법인 소속 근로지원인 31명이 참석했다.

기관 소속 근로지원인에 대한 사전 욕구 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이번 교육은 서울시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김경양 센터장의 ‘장애유형별 의사소통 지원방법’, 장애와사회 이정윤 팀장의 ‘근로지원인 제도’, ‘근로지원 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장애유형별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해 이용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지원인과 서비스 이용 당사자 간의 상호존중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기관은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지원인은 “지원하는 당사자분과 소통하는 법,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등 소통 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접해보지 못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와사회 관계자는 “장애와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근로지원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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