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인식개선 행사 ‘그들에서 우리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과 우리가 같은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며 석촌역과 송파나루역 내부에서 진행된다. 일러스트, 사진 등 전시 물품을 활용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시 전시의 형태로 진행돼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를 비롯해 송파어우러기,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 사람사랑하얀마음이 공동 주관한다.
신석철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의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추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070-4158-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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