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가 정신질환자 대상 치료비 지원
예산군, 재가 정신질환자 대상 치료비 지원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01.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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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산군은 그동안 재가 정신질환자에게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에 등록한 재가 정신질환자 369명에게 치료비 총 699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우울증 등 기분(정동)장애를 겪으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가 정신질환자다.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을 실비 지원한다.

치료비는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 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관계 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정신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41-339-6114, 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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