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06월 17일 진행될 인식 개선 베리어프리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무장애 환경 조성 및 장애인의 권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금천IL센터는 2018년 금천구 관내를 시작으로 장애인 당사자 모니터링단이 주측이 돼 인근 지역인 구로구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장애 점포 대상으로 ‘우리 모두 함께 가게’ 스티커 부착 및 베리어프리 안내지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당사자의 권리 의식 향상과 지역의 베리어프리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금천구 관내 2곳의 재래시장을 선정해 찾아가는 베리어프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다. 대상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이며 모두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금천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심리적·물리적 거리감 해소와 베리어프리 환경의 필요성 제시 및 인식 전환으로 함께 살아가는 포용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캠페인 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당사자를 모집한다.
문의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070-4035-4340. 또는 gccil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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