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10월 초 진행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10월 초 진행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2.07.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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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분석가 권혜경 박사, 서광 스님 등 국내·외 8인 참여
2022서울릭랙스위크 명상 컨퍼런스 포스터.
2022서울릭랙스위크 명상 컨퍼런스 포스터.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가 10월 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상담심리와 마음 챙김’이다.

2019년 시작한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올해 4년차이다. 국내외 마음챙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을 전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뇌과학자와 마음 챙김을 통한 심리치유 방법을 개발한 해외 연사 3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신분석가, 국내 연사 5명 등 모두 8명이 참여한다.

첫날은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의를 진행한다.

해외 연사는 ▲인디애나대학 킨제이연구소 산하 트라우마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다미주 이론을 개발한 스티븐 포지스 정신과 교수 ▲네덜란드 흐로닝엔 통합정신과센터 공동설립자이자 마음챙김에 기반한 자비로운 삶(MBCL)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에릭 반 덴 브링크 ▲최초의 임상 적응과 비임상 훈련 프로그램인 MSC(Mindful Self-Compassion) ▲교사 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핵심 공헌자 크리스틴 브렐러 씨이다.

한국 측 연사는 ▲뉴욕의 정신분석가로 상담 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의 창립자 권혜경 박사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이자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프로그램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한 서광 스님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뇌영상학 전문가인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해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심리학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이규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건강심리학회 산하 마음챙김-긍정심리연구회 회장이자 서울심리지원동북센터장인 김정호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이다.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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