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주시 관내 구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스트레스와 우울증 다루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극복방법, 우울증 다루기, 자살인식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교육참여 대상으로 자살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스크리닝(우울, 자살척도)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의자에 한해 발굴된 고위험군 대상자는 2차 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석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인지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구직자 및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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