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 학술문화제 내달 개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 학술문화제 내달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2.08.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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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계양구 정신건강 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9월 1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민관협력방안 포럼’을 시작으로 2일에는 카리스호텔에서 ‘동료지원가 활동지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3일에는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생명존중분과 운영’과 ‘동료지원가 고용’은 인천시 정신건강 기관 중 계양구에서 유일하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술문화제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3일에 진행하는 문화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정신건강 선포식을 시작으로 가수 V.O.S의 문화공연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함께하는 ‘#괜찮아짐 시즌6’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학술문화제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 사전접수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지현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장애인 당사자,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타 지역 정신보건기관 실무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학술문화행사를 통해 계양구가 정신건강 분야의 선도적이고 핵심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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